[태양광AS] 태양광 발전소 열화상 드론점검 , 태양광 유지보수 점검

태양광 발전소 열화상 드론 점검, 태양광 유지보수 점검방법

안녕하세요 태양광 윤대리입니다.

오늘은 태양광 발전소 점검에 있어서 열화상 드론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드론이 필요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더블체크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함입니다.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를 진행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설명하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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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O&M 점검 순서

 

1. 모니터링 확인

현장방문 전, 모니터링 점검으로 비정상적인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이후 현장방문하여 점검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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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론 점검

드론점검을 통해 핫스팟, 음영요소, 회로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수검사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드론은 더블체크, 포인트 확인 역할을 합니다.

 

▽ 아래 드론을 사용합니다. 모델명 : DJI 매트리스300 RTK

 

 

▽ 드론 열화상 점검을 통해 No.4구간 회로 발전정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No.5 , No.6구간에서 핫스팟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드론을 이용하면서 해당구간 정확한 에러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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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인버터, 접속반 수검사 진행

점검항목으로는 전압, 전류, 절연저항측정 및 열화상 점검을 진행합니다.

No.4 회로는 발전정지 상태이며, 전압이 절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아,

커넥터 부식, 열화로 인한 소손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단선일 경우에는 측정 전압이 절반보다 그 아래로 떨어집니다. 

▽ 발전정지 확인 (전류 0A)

 

▽ No.4 이상있는 회로 전압 측정 

 

 

▽ 정상회로 전압 측정 ( No.4 외 회로 모두 정상)

 

▽ 열화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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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구간 확인

▽ No.4 구간 커넥터 그을림 확인

 

▽ NO.5, NO.6 구간 핫스팟 확인

 모듈 파손이 확인됩니다. 해당 모듈은 외부 충격없이 진행된 내부원인의 파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스페어 모듈이 있어서 그대로 교체 진행하였고, 파손된 모듈은 제조사에 교환신청 하였습니다.

모듈은 외부파손과 내부파손으로 구분됩니다.

외부 파손으로 발생한 문제는 유상처리지만, 내부파손의 경우에는 무상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듈 제조사는 모듈 공급은 가능하나 설치를 무상으로 도와주진 않습니다.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모듈 내부파손의 원인으로는 셀 버스바, 리본 납땜 불량으로 열화로 인한 파괴가 대부분입니다.

이외에 정션박스 열화로 인한 소손도 간혹 발생합니다.

 

▽ No.6 구간 열화로 인한 모듈파손. 열화가 일부 진행되더라도, 열에 의해 표면유리 전체가 파손됩니다.

 

▽ 파손 모듈의 개방전압은 48.76V으로 92%효율입니다. (대개 발전소 준공 후, 전압 측정 시, 96% 정도로 확인됩니다.)

핫스팟으로 인한 외관상태는 발전이 안될 것 처럼 보이지만, 외관과는 다르게 핫스팟 소손은 대부분 정상발전합니다.

그러나 교체는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열화 포인트가 확대될 수 있고, 잘못하면 화재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손된 부분으로 수분이 침투할 경우, 절연이상으로 인버터 발전정지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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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조치

1) No.4 커넥터 교체 후 정상작동 확인

2) No.5, No.6 모듈 교체

 

 

 

■ 태양광 유지보수에서 드론을 사용하는 이유 2가지

드론점검과 수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므로써, 더블체크를 통하여 문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핫스팟과 같은 에러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여, 에러포인트 구간파악 시간을 최소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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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열화상 드론점검' 블로깅을 마치겠습니다.

태양광 윤대리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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